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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뉴스] ‘동덕여대 알몸남’ 구속은 피했지만…
2018-10-18 11:19 사회

오늘의 333 뉴스입니다.

여대 강의실에서 음란 행위를 하고 이를 촬영해 SNS에 유포한 '동덕여대 알몸남'이 구속을 피했습니다. 긴급 체포된지 이틀 만에 풀려나 귀가한 겁니다. 법원은 "피의 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증거가 확보돼 증거 인멸 염려가 없고 주거도 일정해 도망 우려가 있다고 보기도 어렵다"며 구속영장 기각 이유를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님, 김정숙 여사님을 환영합니다.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합시다."

깜짝 한국말로, '한반도 평화를 위한 특별 미사'의 시작을 알리는 교황청 피에트로 파롤린 국무원장. 교황청 국무총리 격인 국무원장이 직접 미사를 집전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입니다. 외국 정상의 기념 연설도 더욱 이례적입니다.

"오늘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올린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는"

문 대통령은 오후엔 프란치스코 교황을 예방합니다.

미국의 한 골프장에 거대 악어가 나타났습니다. 몸 길이만 무려 5m. '첩스'라고 불리는 이 악어는 2년 전에도 이미 포착된 적이 있습니다. 골프장 연못에 살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사람에 해를 가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골프장 측은 "덕분에 우리 골프장이 유명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을 출발해 미국 시카고로 향하던 아시아나 여객기 내에서 70대 남성이 심장마비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일부 승객은 시신을 둔 채 식사까지 해야 했다며 트라우마를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김병준 한국당 비대위원장이 지난주 황교안 전 총리를 만나 입당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 전 총리는 보수 재건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확답은 하지 않았습니다.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이 화관문화훈장을 받는 시상식 티켓이 최고 150만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 티켓은 원래 무료입니다. 주최인 문화체육관광부의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간편하면서 맛있는 음식, 라면 만한 게 없죠. 얼마나 자주 드시나요?

라면을 1개만 먹어도 사실상 나트륨 하루 섭취 기준치를 거의 먹는 셈으로 나타났습니다. 1일 기준치가 2,000mg인데 라면의 평균 나트륨 함량이 1,586mg이었습니다.

특히, 라면은 비국물형보다 국물형이, 컵라면보다는 봉지면의 나트륨 함량이 높았습니다.

또 맵다고 나트륨 함량이 높지 않습니다 라면 중 나트륨 함량이 제일 높은 것은 1880mg이 들어간 진라면 순한맛이었고 진라면 매운맛과 진짬뽕 순이었습니다.

지금까지 333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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