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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꽃샘추위 누그러져…점차 흐려져 눈·비
2019-03-14 11:48 뉴스A 라이브

이틀간 찾아온 꽃샘추위가 누그러들고 있습니다.

아침까지 북서풍이 불어와 찬 공기를 몰고 왔는데, 낮부터는 바람의 방향이 남서풍으로 바뀌면서 한층 온화해지겠습니다.

서울이 9도, 대전 12도, 광주 14도 등 아침에 비해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일교차가 큰 만큼, 건강 잘 챙겨야겠습니다.

다행히 따뜻한 바람이 먼지를 몰고 오진 않아서 오늘도 대기질은 양호합니다.

서울 등 곳곳에 초미세먼지 농도가 '좋음' 수준인 파란색을 나타나고 있으니까요. 안심하고 활동하셔도 되겠습니다.

내일까지도 미세먼지 걱정은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하늘빛은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는데요.

서울을 비롯한 중부는 오후 3시 이후부터 시작되겠고, 6시 이후에는 경북북부로도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강원산지로는 최고 8cm의 많은 눈이 쌓일 수 있어서 피해 없도록 대비가 필요합니다.

내일까지 전국에 비나 눈이 오락가락 이어진 뒤, 주말인 모레 아침에는 서울이 0도까지 떨어지는 등 반짝 춥겠습니다.

이후 일요일부터는 낮 기온이 10도를 훌쩍 넘어 다시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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