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날씨]내일 낮부터 꽃샘추위 물러나…미세먼지 ‘나쁨’
2019-03-24 19:34 날씨

포근한 봄 날씨를 시샘하던 꽃샘추위는 내일 낮부터 누그러지겠습니다.

서울은 14도로 오늘보다 4도 정도 높아져 평년기온을 회복할 텐데요.

대신 미세먼지가 찾아옵니다.

수도권과 영서는 종일 나쁨 단계가 예상되고요.

오후에는 영동과 충청, 전북, 경북도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건조함은 여전합니다.

동해안과 일부 영남, 전남 동부와 제주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영동엔 초속 15m 안팎의 세찬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돼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어느 때보다 불씨관리 철저히 하셔야 합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중부 내륙으로 안개가 짙게 껴 가시거리가 1km 미만으로 좁혀지겠고요.

오전 사이 경기북부와 영서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3도, 전주 2도, 세종 영하 1도 등

일부 내륙은 영하권으로 출발해 쌀쌀하겠고요.

낮엔 서울 14도, 강릉 18도 광주 16도까지 올라 온화하겠습니다.

다만, 아침과 비교하면 기온 차가 10에서 15도 이상 크게 벌어진다는 점 유의하셔야 합니다.

기온은 점점 더 올라서 완연한 봄기운 누리실 수 있겠고요.

주 중반 일부 중부와 제주에 비 예보가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