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추석 전 입원 후 퇴원…정경심, 병실 홀로 쓰며 ‘쉬쉬’
[채널A] 2019-09-21 19:10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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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면서 조국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의 소환이 임박했단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 교수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죠.

그런데 채널A가 정 교수가 추석 전,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 퇴원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한 층을 홀로 사용하며 병원 측에도 보안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먼저 최수연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 동작구 8층 건물에 있는 병원입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추석 전 찾아와 입원한 곳입니다.

정 교수는 이 병원 7층 병실에 머물렀고, 7층 병실에 있었던 환자는 정 교수 뿐이었습니다.

이 병원 입원 환자들은 5층이나 6층 병실을 우선 사용합니다.

[병원 관계자]
"여긴(7층) 사람(환자) 많으면 옮겨요. 여긴 환자분이 없고 6층, 5층에(있어요). "

정 교수는 추석 연휴 전날인 지난 11일 퇴원하기까지 보안 유지를 당부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병원 관계자]
"퇴원하신 지 한참 되셨어요. 추석 전에. "

병원 관계자에게 "입원사실 등이 노출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는 겁니다.

또 다른 병원 관계자는 채널A 취재진에게 정 교수의 내원 이력이 남아있지 않다고 했습니다.

[병원 관계자]
"메모란에 (정경심 교수) 내원 내역이 없거든요. 아무리 지인 분들이어도 주민등록번호 다 받고 하거든요. 안 받으면 저희가 법에 걸려가지고."

정 교수는 퇴원 여드레 만인 지난 19일, 정상적 수업이 어렵다며 직장인 동양대에 진단서를 제출하고 휴직을 했습니다.

채널A 뉴스 최수연입니다.

newsy@donga.com
영상취재 : 이호영
영상편집 : 이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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