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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의 삼고초려, 돌고돌아 김종인
2020-03-26 18:38 뉴스TOP10

■ 방송 : 채널A NEWS TOP10 (17:50~19:30)
■ 방송일 : 2020년 3월 26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태현 변호사,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시사평론가,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오늘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4월 21대 총선이 본격적으로 막이 오른 것 같습니다. 오늘 황교안 대표가 결국 돌고 돌아 김종인 선대위원장 영입을 마쳤습니다. 총선이 많이 남지 않았기 때문에 선대위원장이라면 진작했어야 하는 거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그만큼 황교안 대표로서는 반전카드가 절실했던 겁니까?

[김태현 변호사]
사공천 다 끝나놓고 선대위원장이 누가 온들 변할 게 있겠느냐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실 지금 황교안 대표부터 여러 선대위원장 등 큰 선거를 진두지휘해서 이겨본 사람이 없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은 어찌됐든 두 번의 총선과 한 번의 대선을 승리로 이끌었던 사람입니다.

[김종석]
황교안 대표가 김종인 대표의 자택을 찾은 게 한두 번이 아닌 것 같습니다. 소위 버선발 설득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장예찬 시사평론가]
예전에도 여러 차례 요청을 했고 자택에도 한 번 이상 찾은 것 같습니다. 첨언하자면 황교안 대표는 이번 총선 과정에서 마이너스 정치를 했습니다. 이번에 김종인 선대위원장을 영입하게 되면서 처음으로 플러스 효과가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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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호현지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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