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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하명수사’ 논란 송병기 특보 위촉 철회 外
2020-08-26 15:06 뉴스A 라이브

오후& 뉴스입니다.

1. 울산시가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으로 기소된 송병기 전 경제부시장을 경제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하려다 철회했습니다. 울산시는 앞서 코로나19 위기 극복 등을 이유로 송 전 부시장을 위촉했지만 논란이 일었습니다. 송 전 부시장은 지난 1월 검찰 수사를 받던 중 직권면직됐고, 현재 1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2.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내년부터 전면 실시됩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오늘 국회에서 당·정 협의회를 열고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3. 국방부는 고 백선엽 장군에 대해 "위기에 처한 나라를 지켰다"고 평가했습니다. 국방부는 미래통합당 김도읍 의원에게 제출한 서면답변서에서 "군과 한미 동맹 발전에 공헌한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원웅 광복회장과 일부 여당 의원들의 '친일행적 파묘' 주장에 대해선 "법적 근거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4. 정부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신고된 전국 9억 원 이상 부동산 거래 현황을 조사한 결과, 탈세 의심 555건 등 모두 811건의 법령 위반 의심사례를 확인했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금융위와 국세청, 경찰청 등 소관기관에 통보해 신속하게 후속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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