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전지현 남편’ 최대 주주 됐다
2020-10-06 17:26 연예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0년 10월 6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 장예찬 시사평론가

[김종석 앵커]
배우 전지현 씨의 남편인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대표가 부친으로부터 회사의 최대 주주 지위를 물려받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금융계와 연예계에서 모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장예찬 평론가님, 어떻게 해서 부친으로부터 최대 주주 지위를 물려받게 됐는지부터 알아봐야할 것 같습니다.

[장예찬 시사평론가]
배우 전지현 씨의 남편 최준혁 대표 같은 경우에는 외국계 투자 은행 등에서 일하다가 지난해 4월에 아버지가 운영하는 알파자산운용 부사장으로 들어오면서 계속 일을 하고 있었는데요. 지분 100%를 아버지가 가지고 있다가 이번에 70%를 차남인 최준혁 대표에게 증여한 겁니다. 그렇게 되면서 최대 주주가 됐는데요. 지금 현재 알파운용에서 운용하는 자산이 4천억 원이 넘어요. 그런데 2~3년 전만해도 힘들었습니다. 공교롭게도 전지현 씨의 남편이 합류하면서부터 운용 규모가 다시 커졌거든요. 이게 경영 능력을 내부적으로 인정받는 것인 게 아닌가. 그래서 비교적 빨리 지분을 증여받으면서 최대 주주에 올라갔던 배경이 아닌가 하는 설명도 나오고 있습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호현지 인턴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