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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뉴스]목성-토성 대근접…20년 만의 우주쇼
2020-12-20 13:22 사회

여러분의 일주일을 앞서갑니다.

이번 주, 이 뉴스 만큼은 꼭 알아야 된다.

저희가 미리 뽑아봤습니다.

주요 뉴스를 미리보는 시간.

'앞으로 뉴스'입니다.

내일 저녁 6시경 고개를 들어 남서쪽 하늘을 바라봐주십시오.

목성과 토성이 우리 눈에 거의 겹쳐 보일 만큼 접근하는 목성토성 대근접 현상을 관측할 수 있습니다.

이 현상은 20년에 한 번꼴로 일어나는 천문 이벤트인데요.

올해엔 두 행성이 평소보다 훨씬 가까워진다는 점에서 매우 희귀하다고 합니다.

이번에 놓치면 60년 뒤에나 다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쌍안경, 꼭 준비하시고, 동아사이언스 과학동아천문대 온라인 생중계도 함께 하시죠.

모레부터 사흘간 4명의 정부부처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진행됩니다.

화요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시작으로 수요일에는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목요일에는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립니다.

야당은 송곳검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지켜보시죠.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투자 의혹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1심 판결이 이번주 수요일 나옵니다.

정 교수는 자녀를 위해 표창장 등 서류를 위조하고, 사모펀드에 차명 투자하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징역 7년과 벌금 9억 원을 구형하고, 1억 6천 여만 원의 추징 명령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초등학교 돌봄전담사와 급식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전국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가, 이번주 목요일 '전국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연대회의는, 임금 차별 해소 등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코로나19로 등교 수업을 하지 않는 학교가 많아진 상황에서, 파업에 따른 '돌봄 공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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