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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9일 뉴스A 라이브 주요뉴스
2021-01-29 12:02 사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점심시간을 알찬 정보로 채워드리는 뉴스A라이브 황순욱입니다.

오늘 중대본에서 새로운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결정하고자 했습니다만, 불확실성이 커진 코로나19?상황을 조금 더 지켜보고 신중하게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5인 이상 개인 모임 금지, 오후 9시 이후 식당의 영업금지 등 현행 방역 조치가 계속될 가능성이 있는 셈인데요. 최근 종교시설 집단 감염의 여파 영향도 있습니다.

설 연휴 전까지 부디 감염자 확산 추이가 잦아들기를 바라야겠죠.

주말 동안 웬만하면 집에 머무시면서 방역 지침에 잘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저희가 준비한 이야기들로 뉴스A라이브 문을 열겠습니다.

월성 원전 1호기 조기 폐쇄 관련 자료를 삭제 및 은폐한 혐의로 기소된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 3명의 공소장이 공개됐습니다. 공소장에는 이들이 삭제한 문건 530건의 목록이 포함됐는데, 청와대와 산업부가 긴밀하게 연락을 주고받은 정황이 드러나 있어 월성 원전 폐쇄 결정에 청와대의 입김이 작용했을 수 있다는 의혹을 피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산업부 공무원들이 삭제한 파일 가운데는 북한에 원전을 지어주는 것을 검토한 것으로 보이는 파일 제목 등 북한 관련 내용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반대하는 시민단체의 동향을 파악해 문건으로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향해 '단일화에 몸이 달아있다'고 말한데 대해 안 대표는 한 방송 인터뷰에 출연해 "야권에 있는 분들 중에 몸이 달아있지 않은 분이 있겠냐"며, "3자 구도를 거의 상상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이른바 '조선족 발언'을 두고 여야가 충돌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 전 시장을 향해 "일베 정치인으로 변질했다"며 날 선 비판을 쏟아낸 반면, 국민의힘은 "극우 프레임 씌우기"라며 응수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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