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한 기소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검찰 내부에선 사실상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기소와 직무배제는 별도의 절차라고 말했습니다.
3. 빈집에 방치돼 숨진 구미 3세 여아의 친모로 드러난 석모 씨 측이 DNA 검사 결과에 동의한다고 처음 밝혔습니다.
하지만 DNA 검사가 출산 사실을 증명할 수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4.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인 60대 남성이 중고차 사기 집단에 속아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유서를 바탕으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이 50여 명에게 중고차를 강매한 일당 26명을 붙잡았습니다.
5. 소금값이 치솟고 있습니다. 염전이 태양광 발전소로 바뀌면서 생산량이 줄어든데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 소식에 사재기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