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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 오늘의 주요뉴스
2021-07-07 19:02 뉴스A

1. 코로나가 사실상 4차 대유행에 진입했습니다. 어제 하루 역대 두 번째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수도권에선 저녁 6시 이후 2명까지만 모임을 허용하는 거리두기 4단계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2. 특히 서울은 확진자의 절반이 활동이 왕성한 20~30대 젊은층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20~30대의 경우 증상이 없어도 코로나 검사를 받으라고 요청했습니다.

3. 남부지방 곳곳에 장마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부산에는 시간당 최고 60mm의 장대비가 쏟아져 도로 곳곳이 통제됐습니다. 사흘간 533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진 전남 해남에선 농경지가 침수되고 제방이 붕괴됐습니다.

4. 국정농단 사건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수사한 박영수 특별검사가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가짜 수산업자의 포르쉐 제공 의혹이 불거진 지 사흘 만입니다.

5.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사퇴 9일 만에 정치에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부친의 건강 상태가 위독해 구체적인 정치 행보를 시작하는데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6.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원전 수사 당시의 '청와대 압력 행사' 의혹에 대해 "대부분 사실"이라고 말습니다.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에 대한 영장 청구 만류 의혹과 관련된 내용이어서 파장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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