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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찍으면 與 대변인 때문”…친문 vs 친명 커지는 파열음
2022-01-20 18:33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2년 1월 20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경진 전 국회의원[국민의힘 선대본 상임공보특보단장], 김관옥 계명대 교수,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전 더불어민주당 민원법률국 변호사

[김종석 앵커]
저 부분 그러니까 친문 강성 지지자들이 이재명 후보 욕설 조작하고 가짜로 만들어서 배포할 계획이 있다고 했더니 친문 지지자들이 문파 머리채 잡지 말라는 원색적인 비난을 하면서 이제 지금 당 내홍의 또 불씨가 하나 되었거든요?

[김경진 전 국회의원(국민의힘 선대본 상임공보특보단장)]
아니 뭐 때문에 굳이 가짜 딥페이크를 제작을 해서 유포를 합니까? 그 친문 지지자들 일부가 한 한 달 전쯤인가요, 부산에서 집회를 열었고 그때 그 이재명 후보 욕설 전문을 스피커로 틀었죠. 그래서 부산 시민들이 상당수가 그 내용을 들었고 또 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하는 전당대회 날 그 전당대회 들어가는 입구에 아마 이낙연 지지자로 추정이 되는 분인데 그분이 역시 이재명 후보 욕설을 그대로 스피커로 틀었죠. 그 욕설 파일이 그대로 돌아다니고 있고 또 엊그제 장영하 변호사가 형수 통해서 받은 파일들 그거 그대로 아마 유튜브에 지금 공개해서 올라가 있을 겁니다.

근데 뭐 때문에 그걸 가짜로 딥페이크로 만들어서 이걸 제작, 배포를 하죠? 현재 존재하고 있는데? 그래서 저 현근택 대변인의 말씀은 저로서는 잘 이해가 안 가고 김어준 씨야 워낙 음모론이라든지 또 이상한 말씀을 많이 하시는 분이니까 저분 말씀에 얼마만큼 신빙성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어쨌든 친문 지지하시는 분 중에 일부가 이재명 후보에 대한 강한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고 반 이재명 정서가 굉장히 강한 거는 사실인 것 같아요. 근데 다만 저게 욕설 딥페이크를 제작, 배포 계획이다. 저거는 근거가 없이 하시는 말씀이 아닌가 저는 그렇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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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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