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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빠진 ‘윤핵관의 만찬’ 왜?
2022-07-13 18:07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7월 13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정욱 변호사,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지원단 소속 변호사,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김종석 앵커]
이도운 위원님, 알려지기로는 권성동, 윤한홍, 이철규, 윤핵관 핵심들이 윤 대통령과 만찬을 함께한 걸로 알려졌는데 윤핵관 중에 윤핵관으로 알려진 장제원 의원은 불참했다. 윤 대통령과 장제원 의원 사이가 조금 어떻게 바뀐 겁니까?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감히 대통령이 오라고 그러는데 안 오고 부산시장과 저녁을 먹었다? 굉장히 조금 무엄하지 않습니까? 근데 그거뿐일까요? 권성동, 윤한홍, 이철규 세 분은 이제 대통령과 만찬을 하면서 당 내 이야기를 했는데 그러면 장제원 의원은 아무것도 안 하고 부산시장하고 밥만 먹었을까요? 그날이 10일, 일요일입니다. 대통령이 아마 사저에 있었겠죠. 그렇다면 어떤 식으로든 그 대통령과 장제원 의원도 어떤 소통의 자리나 기회를 가졌을 수 있지 않을까요? 그거 우리가 충분히 생각할 수 있고. (아, 표면적으로 안 만났다고 해서 불화 뭐 이런 건 아니다, 이 말씀이시죠?)

그러니까 권성동 원내대표하고 의원 두 분 만난 것도 공식적으로 발표된 게 아니라 누군가가 이제 언론에 알려줘서 알려진 건데 만약에 대통령과 장제원 의원이 어떤 소통이 있었는데 그걸 언론에 알리면 공개되는 거고 알리지 않으면 안 알려져지는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그런 차원에서 조금 더 이렇게 가능성을 넓혀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고. 지금 논란은 어쨌든 뭐 만나는지 안 만났는지 불분명하지만 3가지는 확실한 거 같습니다. (짧게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첫째, 대통령이 그 권성동, 장제원 두 분과 굉장히 가까운 거는 사실인 거는 사실인 거 같고. 둘째, 두 분 사이가 안 좋은 건 또 사실인 거 같고. 셋째, 그게 당에 도움 안 되는 것 그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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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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