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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공갈 들키자 버스기사에 ‘90도 인사’
2022-07-13 18:08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7월 13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정욱 변호사,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지원단 소속 변호사,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김종석 앵커]
글쎄요. 자해공갈이라고 부르기도 살짝 조금 민망한 부분도 있는데 뒷바퀴에 발 가져다 대고 30초가량 기다렸다. 들키니까 90도 인사 후에 천천히 밖으로 갔다. 근데 지금 저 해당 여성이 실제로 조금 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승객이라면서요?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네. 사실 이 내용도 제가 전체적인 풀 영상을 봤는데 저는 제일 처음에 저 여성이 내리자마자 그냥 무조건 저렇게 본능적으로 뒷다리에 가서 앞쪽 바퀴도 아니고 뒤쪽 바퀴에 저렇게 발을 대는 거예요. (저는 뭐 줍는 줄 알았어요.) 그러니까요. 이게 또 제가 정확하게 보니까 차는 앞으로 갈 거잖아요. 차가 뒤로 가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저게 뒷바퀴 앞쪽에 발을 놓고 있었는지 아니면 뒷바퀴 뒤쪽에 발을 놓고 있었느냐 그 부분도 조금 살펴는 봐야 되는데 그 버스 측에서는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저 여성 버스를 많이 이용하고 있는 승객이고 조금 승객의 어떤 이거는 확인되어야 되지만 여러 가지 부분의 정신적인 문제를 조금 확인해야 되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고 이야기해서 버스 회사에서는 더 이상 묻지 않겠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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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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