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민주당 이재명 의원의 부인 김혜경 씨가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경찰의 소환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 의원실은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캠프에서 교부받은 정치자금 카드로 지불했다며 관련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3. 민주당이 이재명 방탄 논란을 낳고 있는 당헌 개정 움직임을 옹호했습니다. 당직자가 기소되면 직무를 정지할 수 있도록 한 당헌 80조를 사실상 없애자는 것에 찬성한 겁니다. 이를 두고 당 안팎에서 사당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4. 친이준석계로 분류되는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이 대통령실 청년대변인직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본인이 직접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면서 쓴 소리를 많이 하겠다고 말했는데요. 이준석 대표는 더욱 고립무원 처지가 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저는 잠시 후에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