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2년 8월 10일 (수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영우 전 국민의힘 의원, 김효은 전 민주당 부대변인
[이용환 앵커]
조금 이 부분은 짚고 가야 될 거 같아서 먼저 그냥 사진을 조금 보여주세요. 이른바 가짜뉴스죠. 보세요. 그저께 윤 대통령이 저렇게 집에서 자택에서 전화로 지시한 거 아니냐 이런 의혹과 관련해서 한 누리꾼이 올린 거겠죠. 누가 올린지는 모르겠어요. ‘윤 대통령이 사실은 저렇게 음주를 즐기고 있습니다. 음주를 즐기고 있었습니다.’라고 하면서 ‘각하, 지금 300mm가 왔답니다’하면서 저 사진을 올린 거예요. 명백한 가짜뉴스죠. 이 우리의 재난 상황에서 저러한 사진을 올려서 무언가 불필요한 뭐랄까 논란을 만들고 여전히 저 가짜뉴스가 횡행을 조금 하네요. 어떻습니까?
[김효은 전 민주당 부대변인]
진짜 재난 상황에서 저런 거 올렸다는 것도 문제고 저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 인사나 정책 이런 것들에 대해서 비판은 얼마든지 해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조롱하는 그런 거는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우리가 어떤 방송이나 이런 데에서 풍자할 때는 정확하게 근거를 가지고 하지 않습니까? 근데 무조건 윤석열 대통령의 어떤 이런 걸 가지고 이랬을 것이라고 하면서 저렇게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거, 그러면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은 보면 즐겁고 그러겠죠. 그렇지만 그것이 어떤 국가의 전체적인 거로 봤을 때 무슨 도움이 되느냐 그래서 저는 저런 건 정말 지양해야 되고요. 그냥 뭐 사람들끼리 이렇게 개인적으로 농담하고 이런 게 아니지 않습니까. 저런 것들에 대해서는 조금 우리가 사회적인 각성도 필요하고 필요하면 어떤 조치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 저는 그런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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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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