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2년 8월 10일 (수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영우 전 국민의힘 의원, 김효은 전 민주당 부대변인
[이용환 앵커]
네. 소환장 받은 김혜경 방탄 정면 반박한 이재명 두 번째 주제입니다. 경기도청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경찰청이 어제 이재명 의원의 배후자죠. 김혜경 씨에게 출석하시오, 이렇게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월 법인카드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에 김혜경 씨와 이재명 당시 후보의 목소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들어보시죠.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서 경찰이 김혜경 씨에게 소환을 조사를 하겠다, 이렇게 통보를 한 것이죠? 그런데 김효은 전 부대변인님께 질문을 드릴까요? 근데 김혜경 씨는 이제 조만간 아마 소환이 될 거 같은데 이른바 소위 우리가 폴리스 라인이라고 하잖아요. 폴리스 라인에 서는 모습은 우리가 볼 수 없을 거 같아요. 왜냐하면 김혜경 씨는 공인이 아닌 일반인이기 때문에 소환하더라도 비공개 방침이라고 경찰이 밝혔기 때문이죠. 어쨌든 소환이 오늘내일 어쨌든 임박했네요?
[김효은 전 민주당 부대변인]
예. 어제 이제 이재명 후보가 페이스북에 이제 글을 올렸습니다. 소환장을 받았고 조만간 조율해서 일정을 협의해서 대처할 거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어제 조금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이제 경찰이 전부터 계속 마치 수사를 예고하지 않았습니까? 8월 중순까지는 최종 결과를 내겠다고 이야기를 했고 그거에 대해서 민주당과 이재명 의원 측에서는 그러면 지금 전당대회를 앞두고 경찰이 정치 개입하는 거 아니냐 그런 거에 대해서 강하게 또 문제 제기를 했기 때문에. 김혜경 씨 소환이나 이런 수사와 관련된 마지막 이런 절차들은 경찰이 이야기한 것처럼 비공개로 진행이 될 거고 이 그 과정들에 있어서 지금 어쨌든 또 민주당 전당대회가 있고 그다음에 어떤 정치적인 이런 것들의 어떤 영향력이 있기 때문에 경찰 측에서도 여러 가지 고려할 거 같고요. 아마 이재명 의원 측에서도 그거에 대해서 잘 조율을 하면서 대처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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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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