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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모더나, ‘변이 맞춤형’ 코로나19 백신 사용 신청
2022-08-24 11:06 국제

 제약업체 화이자·바이오앤테크와 모더나가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변이 BA.4와 BA.5를 위한 맞춤형 백신의 미국 내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했다. 사진=AP/뉴시스



제약업체 화이자·바이오앤테크와 모더나가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변이 BA.4와 BA.5를 위한 맞춤형 백신의 미국 내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했습니다.

모더나는 23일(현지 시각) 성명을 내고 BA.4와 BA.5를 겨냥한 2가 부스터샷의 미국 내 긴급사용 승인 신청을 위한 서류제출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더나가 제출한 서류에는 개량된 백신의 전임상시험 결과와 오미크론 변이의 원종인 BA.1에 대응해 개발한 자사의 다른 2가 백신 임상시험 결과 등이 포함됐습니다.

모더나는 미국 식품의약국이 사용을 승인해 준다면 당장 다음 달부터 2가 개량백신을 출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화이자와 바이오앤테크도 22일 미국 식품의약국에 BA.4·BA.5 맞춤형 부스터샷의 긴급사용 승인을 요청한 사실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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