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부터는 시설 노후화 문제가 본격적으로 제기돼 왔습니다.
심지어 5년 전엔 성남의 다른 다리가 기울어진 적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분당 정자교 붕괴 사고'는 이런 경고와 조짐들을 가볍게 여긴 부실한 관리 감독 때문일 수 있습니다.
정말 다른 곳들도 안전한 것 맞습니까?
'설마'하는 생각이 아직도 든다면, 제2, 제3의 정자교가 어디서든 나오지 말란 법, 없습니다.
안전은 사고가 일어난 뒤가 아니라 정밀한 점검으로 미리 지켜내야 합니다.
마침표 찍겠습니다.
"또 다른 붕괴를 막아라"
뉴스A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