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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9일 시사인사이드 스피드뉴스
2015-12-29 00:00 사회

15.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렸던 세모자 성폭행 사건의 첫 공판이 열렸는데요, 이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무속인은 “허위 폭로를 지시한 적이 없다”고 했고, 엄마도 “무속인의 지시를 받은 적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그럼 이모할머니가 시켰다고 한 아이들이 허위 진술을 하는 걸까요?

14.
서울시가 가짜 한우를 팔아온 점포 57곳을 적발했습니다. 이를 적발해낸 사람들은 전문가가 아닌 살림의 달인 주부들이었습니다. 평소 한우 구매가 많은 일반 주부들이 손님을 가장해 618개 업소에 들어가 단속을 했다고 하네요. 믿음직스럽습니다.

13.
TV홈쇼핑에서 쇼호스트가 외치는 최저가 유혹 참기 힘들죠. 그런데 홈쇼핑에서 만 원 짜리 물건을 사면 이중 3350원이 수수료로 홈쇼핑 업체로 흘러들어간답니다. 평균 27.9%인 백화점 수수료보다 더 높은 수준입니다.

12.
여러분은 올해 영화 몇 편을 보셨습니까? 우리나라 국민은 1인당 평균 4.2편을 봤습니다. 올해 영화 관객 수가 2억 명을 훌쩍 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요. 암살과 베테랑이 나란히 천만 관객을 동원한 힘이 컸습니다.

11.
한국인의 장수를 위협하는 4대 걸림돌이 운동부족, 비만, 고혈압, 결핵으로 조사됐습니다. 정부는 5년 전 국민의 건강 수명을 75세로 높이겠다고 했는데요, 오히려 73세로 떨어졌다네요. 오래는 살지만 사는 동안 아프다는 건데요. 운동 부족이 가장 큰 원인이라니 우리 모두 운동합시다. 지금까지 스피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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