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거제 등의 패스트트랙 지정을 놓고 막으려는 자유한국당과 강행하려는 더불어민주당 간 대치가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한국당은 2주째 대규모 장외집회를 열고 여론전도 펼쳤습니다.

2, 김학의 수사단은 건설업자 윤중천 씨에게서 "김학의 전 법무 차관과 최소 5차례 골프를 쳤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씨는 "성관계 동영상은 2개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3. 처벌규정에도 아랑곳없이 육아휴직을 보장하지 않는 것은 물론 인사상 불이익을 주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법따로 현실 따로, 그 현장을 더깊은 뉴스에서 취재했습니다.

4. 4.27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맞아 판문점에서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북한은 끝내 참석하지 않아 반쪽짜리에 그쳤습니다.

5. 생후 한 달 영아에게 사용기한이 넉 달이나 지난 폐기 수액을 주사한 한양대병원이 사건 발생 44일 만에 처음으로 사과했습니다. 폐기용 수액이 추가로 보관돼 있었던 사실도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