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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63명…“지자체 자율” 外
2020-07-03 15:16 뉴스A 라이브

오후& 뉴스입니다.

1. 어제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63명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지역 발생은 52명으로, 현재 1단계인 사회적 거리두기의 2단계 기준을 넘겼습니다. 이에 대해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현재까진 1단계 조치로 가능한 상황이고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적 판단에 맡길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2. 서울 종로구가 옛 주한 일본대사관 앞을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해제될 때까지 집회제한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옛 주한 일본대사관 앞은 매주 정의기억연대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수요집회가 열리는 곳으로,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 논란 이후엔 반대 집회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3.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개월 만에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를 주재하며 코로나19 대응을 논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섣부른 방역 조치의 완화는 상상할 수도, 만회할 수도 없는 치명적인 위기를 초래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4. 영국 프로축구 토트넘 소속 손흥민이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도움을 기록했습니다. 팀은 3대1로 패해 리그 9위가 돼,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사실상 어려워졌습니다.

60초 뒤에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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