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3년 1월 26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준일 뉴스톱 수석에디터,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 장현주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김종석 앵커]
그 정체는 바로 인근 타이어 가게 사장과 사장님과 현직 경찰관이었습니다. 한 시간 동안 묵묵하게 밀어줘서 결국은 또 폭설에 갇힌 차를 구조했다는데 이게 조금 뒤늦게 알려진 영상이더라고요?
[장현주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그렇습니다. 제보자가 영상을 찍어서요, 너무 이제 자랑스러운 시민 영웅들의 사연을 알려야겠다고 해서 제보를 했고, 경찰들이 신원을 확인해 본 거예요. 그랬더니 인근 타이어 가게 사장님 한 분과 현직 경찰관이었는데, 그분이 광주 광산경찰서의 박화영 경장님이었다고 하더라고요. 저분들이 한 시간 넘게 저렇게 눈 속에 갇혀있는 차들을 구해주고 도와주는 모습들을 제보자가 영상에 담은 것인데요. 사실 한파와 폭설로 우리가 마음이 너무나 차가워진 이 상황 속에서도 저런 또 시민 영웅들을 보니까 가슴이 또 따뜻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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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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