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羅 불출마 뒤 尹 ‘식사 정치’…與 지도부에 ‘2개의 선물’
2023-01-26 17:36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3년 1월 26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준일 뉴스톱 수석에디터, 노동일 경희대 교수,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

[김종석 앵커]
양금희 대변인으로부터 오늘 오찬 회동 뒷이야기를 조금 들어봤는데, 일부 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여당 지도부에게 순방 기념품으로 대추야자 세트를 선물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20년 넘게 의원 생활했지만, 대통령 해외순방 선물 받은 것은 처음이다. 아랍에미리트 순방 기념품으로 대추야자, 무슨 의미입니까?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
일단은 지금 윤석열 정부가 처한 상황, 극단적 여소야대 상황이지 않습니까? 그만큼 당정 간에 일체감을 가지고 호흡을 맞추는 게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계속하고 있기 때문에 당의 지도부를 또 각별히 챙기는 의미에서 이 UAE의 특산품인 대추야자를 가져온 것 같고요.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말한 것처럼 대통령이 이렇게 당 지도부 챙기는 것 전례 찾아보기 힘들다고 말했는데, 많은 당원분들이나 또 정부 지지자분들이 당과 정부가 하나 되는 모습을 굉장히 강하게 바라고 있습니다. 그런 바람에 조금 화답하는 선물이었다는 생각이 들고, 제가 한 번 또 찾아보니까 이 대추야자의 효능이 염증 치료라고 하거든요. 이제 이 당원들이 바라봤을 때 국민의힘이 지금 전당대회 기간 동안 상처도 나고 하잖아요? 이런 부분을 조금 치료하면 좋겠다는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제 해석도 한 번 덧붙여 보겠습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