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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 맛 갔네”…개딸들 돌변한 까닭
2023-05-30 17:27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5월 30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룡 변호사, 서용주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소종섭 아시아경제 에디터, 최병묵 정치평론가

[김종석 앵커]
오늘 여러, 중앙일보인가요? 보도도 조금 나왔고. 개딸들에 대한 관심이 좀처럼 식지가 않네요. 그들의 행동들 때문일 텐데. 최근에 한 이 진보 매체라고 불리는 뉴스타파에서 여러 다큐를 만들었고 여기에 강성 지지층을 비판했더니 이른바 ‘재명이네 마을’로 보이는 개딸, 강성 지지자들이 꽤 비판들을 높였다. 그래서 조금 뉴스타파에 대한 여러 이야기가 조금 나오는 것 같아요?

[소종섭 아시아경제 에디터]
뉴스타파가 이제 다큐를 공개를 지난 27일에 했는데. 거기에서 이른바 정치 팬덤, 양쪽 진보 보수 다 비판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특히 진보 쪽, 거기에서 굉장히 반감이 지금 크게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 여러 가지 폭력과 혐오를 동반한 정치가 우리 정치권에 만연되어 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서 그 극렬, 강성 지지자들을 일종의 ‘정치 훌리건’이라는 표현으로 이른바 개딸들을 비판을 했다. 이렇게 이제 개딸들은 받아들이는 것이죠. 그래서 굉장히 이제 뉴스타파에 대해서 비판을 하면서 후원을 끊자, PD는 누구냐. PD 신상도 막 이렇게 추적하고 아마 이러는 것 같은데.

이것이 사실 처음 있는 일은 아닙니다. 지난 2019년에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 청문회 때도 뉴스타파에서 관련된 녹취록 보도했을 때도, 그때도 굉장히 한 3만 5000명인가, 제가 기억하기로 떨어져 나갔고. 그러니까 이 극렬, 어떤 강성 지지자들로서는 자신들한테 유리한 것만 보도하면 거기에 막 박수를 하고. 자신들한테 불리한 것 하면 거기에 대해서 굉장히 안 좋은 여러 가지 비판적인 언어를 써가면서 비판을 하고. 이런 행태가 이제 반복이 되는 것이죠. 이것이 정치가 어떤 타협과 협상의 결과물을 자꾸 만들어 내는 쪽으로 가기보다는 극렬 어떤 지지자들에게 호소하는 정치가 그동안 계속 보여주다 보니까 결국 지지자들도 그 흐름을 그대로 지금 따라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이번에 이제 뉴스타파가 일종의 조금 그런 강성 팬덤들로부터 조금 비판을 받은 것인데. 이것은 언제든 또 바뀔 수 있는, 그런 흐름이 아닌가. 참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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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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