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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3일 채널A 아침뉴스 브리핑
2017-02-23 06:55 채널A 아침뉴스

1.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 변론 기일을 27일로 연기했습니다. 이정미 권한대행 퇴임 이전에 결론 내리겠단 의지를 다시 한 번 내비친 것입니다.

2. 박 대통령 측이 헌법재판관을 국회 대리인에 비유하는 막말을 쏟아냈습니다. 헌재는 언행을 조심하라며 엄중 경고했습니다.

3. 덴마크 법원이 정유라 씨의 구금 기간을 다음달 22일까지 4주 더 연장했습니다.

4. 김정남 암살에 북한 대사관 외교관과 고려항공 직원도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5. 김정남을 암살한 여성은 맨 손에 독극물을 묻혀 김정남 얼굴에 문질러 살해했다고 말레이시아 경찰이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은 말레이시아 정부가 이 독극물의 정체도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6. 대학생 40여 명을 태운 관광버스가 5m 언덕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운전기사가 숨졌지만 나머지 학생들은 안전벨트를 착용한 덕분에 대형참사를 면했습니다.

7. 음주운전 남성이 경찰의 단속에 놀라 도망가다가 역주행에 뺑소니까지 저질렀습니다. 자수한 남성의 음주 수치는 처벌 기준에 미달하는 수준이었습니다.

8. 지난해 출생아 수가 40만 6천 명으로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반면 사망자 수는 1년 전보다 늘어 28만 명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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