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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전국 완연한 봄…일부지역 비소식
2017-03-19 19:59 뉴스A

[리포트]
올들어 가장 따뜻한 하루였습니다.

이렇게 본격적으로 봄에 접어들면서, 해가 떠 있는 시간도 길어지고 있죠. 내일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절기 '춘분'인데요.

실제로는 낮의 길이가 12시간 8분으로 밤보다 약간 더 길겠습니다.

내일도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고, 모처럼 비 소식도 있습니다. 아침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후에 남부로 확대돼 모레 아침까지 이어지겠는데요. 제주도 많은 곳은 60mm 이상, 남부에도 최고 20mm가 오면서 건조함을 조금은 달래주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내일도 대부분 지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지만, 오후부터 남부는 비와 함께 먼지도 잦아들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6도, 대전과 전주 4도로 오늘보다 2~3도 더 높겠고요. 낮 기온은 오늘보단 낮아지겠지만 계속 따뜻하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18도, 부산 16도 까지 오르겠습니다. 남해상으로는 돌풍, 벼락과 함께 물결이 최고 4m 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모레 비가 그친 뒤에는 고온 현상이 누그러들겠고요.

다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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