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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 뉴스A LIVE 333 뉴스
2017-10-13 10:49 뉴스A 라이브

알아두면 좋을 333 뉴스입니다.

고 김광석 씨의 부인 서해순 씨가 9시간 넘게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청사를 빠져나오면서 30분 가까이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서해순]
"제가 사회적으로 매장 됐으니 너무 억울한 거고… 저는 다 해명하고 이상호 기자 할 얘기 있으면 나와서 얘기하시고 정확히 팩트를 갖고 취재하시지"

"딸 서연 양도 최선을 다해 키웠다"며 딸의 죽음을 알리지 않은 건 소송과 무관하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달 안에 수사를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환각상태에서 흉기를 휘둘러 어머니와 이모를 살해하고 경찰에 잡혀가는 20살 박 모 씨의 모습입니다.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 받았는데 2심에선 살인 혐의에 대해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마약 때문에 사물 변별 능력이 없는 상태였다는 것인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지난해 5월 경기 남양주 타워크레인 붕괴 원인은 철공소에서 만든 짝퉁 부품이었습니다. 가격은 정품의 1/10에 불과했고 제작은 단 하루 만에 이뤄졌습니다. 역시 인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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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뉴스, 살펴봅니다.

청와대 SNS를 통해 공개된 '김정숙 여사의 옷'이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20벌 정도 팔리던 흰색 정장인데, 10배 이상 판매가 늘었다고 합니다. 관계자도 놀란 '정숙템' 급기야 품절 상태입니다.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이 출장 때 잠시 머무는 서울사무소에 장관 전용 화장실을 만들어 이용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조 장관을 임명했던 박근혜 전 대통령도 전용 화장실 문제로 곤혹을 치른 바 있습니다.

이태원에 위치한 송중기 송혜교 '송송 커플'의 신혼집 공사가 완료됐습니다. 이 집은 100억 원대 단독 주택으로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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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생활 뉴스입니다.

만 18세 이하 미성년자 사업장 대표 10명 중 9명은 부동산 임대업자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연봉 가장 높은 사장님은 만 5살 임대업자로 월 소득은 3천 3백여만 원, 연봉은 연 4억 원입니다.

주택 후분양제를 공공주택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하겠다고 김현미 국토부장관이 밝혔습니다. 후분양제는 주택이 거의 지어진 상태에서 분양하는 제도죠, 정부 차원에서 도입 의지를 밝힌 건 처음입니다.

부산 국제 영화제가 개막했습니다. 21일까지 열리는 올해 영화제에는 세계 최초 개봉작 100편을 포함해 75개국에서 온 300편의 작품이 상영됩니다. 국내 영화제 사상 처음으로 가상현실 영화관도 운영됩니다.

지금까지 333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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