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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7일 뉴스A LIVE 333 뉴스
2017-12-27 11:15 뉴스A 라이브

[리포트]
꼭 알아두면 좋을 뉴스, 333 뉴스입니다.

먼저 사회 뉴스입니다.

학생 750여 명이 피신했고 소방차까지 출동했습니다. 어제 부산의 한 초등학교 지하 창고에서 불이 난 겁니다. 그런데 이 불, 교사와 행정직원이 버린 담배 꽁초로 시작됐습니다.

[학교 관계자]
"일단 (지하 1층에) 들어간 거는 CCTV가 있으니까. 그리고 담배 피운 거까지도 본인들이 경위서를 쓰셨어요. 담배 피우셨다고."

현행 법은 초등학교는 전 건물이 금연 구역입니다.

신생아 4명이 숨진 이대목동병원의 상급종합병원 재지정이 보류됐습니다. 내년부터는 단순 '종합 병원'으로 강등되는 겁니다. 또 숨진 신생아에게서 나온 세균이 주사제에서도 검출되면서, 경찰은 오늘 담당 전공의를 소환해 병원 위생 관리 실태를 조사합니다.

영화 '신과 함께'가 개봉 1주일 만에 관객 5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저승에 간 망자가 7개 지옥에서 재판을 받는 내용으로 웹툰이 원작이죠. 박스오피스 2위인 영화 '강철비'도 감독이 작가로 참여한 동명 웹툰이 있습니다. 그야말로 웹툰 전성시대라고 할 만합니다.

다음은 인물 뉴스입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보유한 주식 가치가 올해 들어서만 4조원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회장의 총 보유 주식 가치는 약 18조 원입니다.

'아덴만 영웅' 석해균 선장의 밀린 치료비 1억6천700만 원을 정부가 대신 냅니다.

[석해균 / 삼호주얼리호 전 선장]
"지고 있던 짐을 좀 벗은 것 같죠. 그동안 그것 때문에 심적으로 부담이 있었는데 홀가분한 기분이 들어요."

당시 석 선장을 이송한 응급헬기 비용 4억여 원은 한국선주협회가
대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우 겸 가수 정소녀 씨가 '금융 설계사'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합니다. 현재 한 생명보험사에서 직무 교육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생활 뉴스 살펴봅니다.

내년부터 출산 전 임신 기간에도 육아 휴직을 쓸 수 있습니다. 또 배우자의 유급 출산 휴가도 연간 10일로 확대됩니다.

내년부터 큰 병에 걸려 비보험 진료비가 많이 나오면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452만 원 이하만 해당 됩니다.

강원 평창군 숙박업소들이 올림픽 기간 중 숙박비를 하루 16만 원 이상 받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일부 업소의 바가지 요금으로 숙박 예약률이 저조하자 내린 결정입니다.

지금까지 333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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