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11월 16일 뉴스A LIVE 주요뉴스
2018-11-16 10:46 뉴스A 라이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금요일 뉴스A Live 시작합니다.

오늘은 어떤 뉴스가 있을까요, 취재수첩으로 알아봅니다.

전직 직원 폭행 영상이 공개된 지 17일 만에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에 대한 경찰의 수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구속 수감 중인 양 회장은 검찰에 송치됐는데요. 성시온 앵커, 경찰 발표엔 어떤 내용이 담겼습니까?

양진호 회장에게 적용된 혐의만 10개입니다.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직원 상습폭행과 강요를 비롯해 대마초를 흡연하고 동물학대를 한 혐의 등이 포함됐습니다.

[강모 씨 / 피해자 (지난 3일)] 
"양진호 회장님이 지금까지 저지른 자신의 과오에 대해서 공정한 법의 심판을 받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경찰은 또 이른바 '음란물 카르텔'에 대해 실체를 확인했고, '몰래카메라'와 같은 불법촬영된 음란물도 100여 건 유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검찰 송치 이후에도 양 회장이 부인하거나 진술을 거부하는 다른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를 계속 이어갈 계획입니다. 잠시 뒤 이슈Live 시간에 자세히 살펴봅니다.

오늘부터 변경된 주민등록번호 뒷부분 6자리를 가족관계증명서에 비공개로 할 수 있는 제도가 시행됩니다. 송찬욱 앵커, 비공개를 허용한 이유가 뭔가요?

2차 피해를 막기 위해섭니다. 가정폭력 피해자가 주민번호를 변경해도, 가해자가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으면 다시 주민번호가 유출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시·구·읍·면사무소와 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주민번호 변경과 비공개 대상을 지정해 신청을 하면 됩니다.

성 앵커, "의리!"하면 누가 떠오르나요?

배우 김보성 씨 아닌가요? 최근엔 이른바 '의리 소송'에서도 승소했었잖아요.

네, 맞습니다. 소송으로 받게 되는 배상금도 전액 기부를 하겠다고 김보성 씨는 얘기했는데요. 스스로를 '현대판 홍길동'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김보성 씨가 얘기하는 의리의 3단계, 그리고 나눔의 의미, 잠시 뒤 인터뷰를 통해 전해드립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