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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8-12-15 18:59 뉴스A

1. 자유한국당이 대규모 인적쇄신에 나섰습니다. 현역의원 21명을 당협위원장에서 배제하기로 했습니다. 최경환, 홍문종, 윤상현 의원 등 친박계가 대거 포함됐습니다. 김무성, 김용태 의원 등 이른바 탈당파 비박계도 쇄신 대상에 올랐습니다.

2. 여야 5당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선거제도 개혁에 원칙적으로 합의했습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촉구해온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와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9일간 이어온 단식을 중단했습니다.

3. 청와대 특별감찰반 출신 수사관의 폭로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수사관은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 등 여권 인사들의 비리 의혹을 보고했다가 청와대에서 쫓겨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청와대는 허위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4. 청와대는 우윤근 대사의 비위 첩보를 철저히 조사해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이 의혹에 연루된 사람들은 청와대에서 전화 한통 받은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5. 최근 사의를 표명한 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이 문재인 정부에서 더 이상 할 역할이 없어 그만 둔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설계자였던 김 부의장은 그동안 소득주도 성장에 대해 쓴소리를 해왔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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