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26일 월요일, 뉴스A Live 시작합니다.

먼저 오늘 하루 대한민국의 뉴스 정리해드립니다. 오늘의 Live입니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오전 7시 반 국회에서 내년 정부 예산안 편성과 관련한 당정협의를 열었습니다. 당정은 세계 경제 불확실성에 대비한 확장적 재정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각종 의혹 제기 속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등의 내용이 담긴 검찰 개혁안을 발표했습니다. 조 후보자는 "인사청문회가 무산되면 직접 설명할 기회를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목포 부동산 의혹'으로 기소된 무소속 손혜원 의원에 대한 첫 정식 재판이 오전 10시 열렸습니다. 손 의원은 재판 출석 전 기자들과 만나 부동산 차명 소유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축구 국가대표팀 벤투 감독이 오전 11시 월드컵 2차 예선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발표합니다. 이번에 소집되는 선수들은 다음 달 5일 조지아와의 평가전과 다음 달 10일 투르크메니스탄과의 월드컵 2차 예선 1차전에 출전합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오후 2시 기업심사위원회를 열어 인보사 허가 취소로 위기에 처한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후 2시 반 청와대에서 아비 아흐메드 알리 에티오피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합니다. 문재안 정부 출범 이후 아프리카 정상이 한국을 방문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조국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오후 3시 정의당을 방문해 조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직접 설명합니다. 조 후보자에 대해 정의당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