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5일 화요일, 뉴스A Live 시작합니다. 먼저 오늘 하루의 뉴스 정리해드립니다. 오늘의 Live입니다.

'독도 헬기 추락' 세 번째 실종자 발견

독도 인근 해상에서 추락한 소방헬기 사고의 세 번째 실종자가 오늘 새벽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그제 헬기 동체 인양 중 유실된 실종자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한강 시신 사건' 장대호 1심

이른바 '한강 시신 사건' 피의자 장대호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이 오전 10시 열렸습니다. 1심 재판부는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장대호는 법원에 들어서며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기도 했습니다.

군사안보지원사 국정감사… '계엄 문건' 공방

군사안보지원사령부 국정감사가 오전 10시 시작됐습니다. 최근 군 인권센터에서 공개한 '촛불 계엄령 문건'의 진위를 놓고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프로듀스X' 제작진 구속영장 심사 

투표 조작 의혹을 받는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 101' 제작진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오전 10시 반 열렸습니다. 경찰은 제작진이 순위 조작에 관여한 정황이 있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첫 총선기획단 회의 

더불어민주당이 오전 10시 반 첫 총선기획단 회의를 여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어제 일제히 총선기획단을 구성했습니다.

스틸웰 美차관보 방한…지소미아 언급 주목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오늘 밤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합니다. 오는 23일 종료되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됩니다.

문 대통령, 아세안 일정 마치고 귀국

문재인 대통령이 2박 3일 간의 아세안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오늘 오후 태국에서 귀국합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 아베 일본 총리와 11분간 예정에 없던 환담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