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2월 10일 화요일, 뉴스A Live 시작합니다.

먼저 오늘 하루의 뉴스 정리해드립니다. 오늘의 Live입니다.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별세>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향년 83세로 별세했습니다. 빈소가 차려진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엔 조문이 가능한 오전 10시부터 각계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본회의… 예산안 등 처리 시도>
여야는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했지만 세부 내용에 대한 이견으로 합의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과 합의가 안 되더라도 오늘 중으로 예산안을 처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독도 헬기 사고' 순직 소방대원 영결식>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소방대원 5명의 합동영결식이 대구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오전 10시에 열렸습니다. 영결식엔 문재인 대통령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도 참석했습니다.

<'조국 부인' 정경심 세 번째 재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딸 표창장 위조 혐의 관련 세 번째 재판이 오전 10시 반 열렸습니다. 재판부는 오늘 정 교수의 여러 혐의를 병합해 심리할 것인지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약 혐의' 홍정욱 전 의원 딸 1심 선고>
마약을 투약하고 밀반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홍정욱 전 의원 딸에 대한 1심 선고 결과가 오후 2시 나옵니다. 검찰은 앞서 소년법을 적용받는 홍 씨에 대해 장기 징역 5년, 단기 징역 3년과 함께 18만 원 추징을 구형했습니다.

<동아시안컵 개막… 3회 연속 우승 도전>
한국과 일본, 중국, 홍콩 등 4개국이 참여하는 축구 동아시안컵이 부산에서 개막합니다. 첫 경기는 일본과 중국이 맞붙습니다. 한국은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박항서호' 동남아시안게임 금메달 도전>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2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동남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한국시간으로 밤 9시에 열리는 결승전 상대는 인도네시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