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란 군부 실세가 미군의 공습으로 사망한데 대해 미 당국은 이란이 워싱턴 DC에 대한 공격을 모의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래전부터 제거됐어야 했다"고 말했는데, 북한에도 우회적인 경고 메시지가 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2.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지난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청 비공개 문서가 송철호 캠프 측에 전달된 과정을 추적하기 위해 울산시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문서를 빼돌린 공무원들은 선거 뒤 영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단독보도합니다.

3.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중진 험지 출마 요구'에 홍준표 전 대표와 영남 현역 중진 의원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 공천을 두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4. 오늘 새벽 경기도 부천의 판자촌에서 불이나 90대 노모와 40대 아들이 숨졌습니다. 이들 모자는 국가유공자 가족이었지만 생활고에 시달려 오다 이같은 변을 당했습니다.

5. 새해 첫 주말인 오늘, 올 들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할수록 면역력을 떨어뜨려 독감에 더 잘 걸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