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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 클로징]긴장의 끈 다시 조여야 할 때
2020-05-10 20:56 뉴스A

신발 끈 풀리지 않게 매는 방법입니다.

신발끈 묶는다고 묶었는데, 클럽발 코로나19로 또 다시 위기감을 몰고 오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이야 며칠 앓고 나면된다는 생각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쯤이야... 하겠지만 문제는 노약자와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들입니다.

에밀리 랜던/시카고 의대 감염병 학자 "문제는 1주일 만에 완치되는 80%가 아니라, 나머지 20%의 환자들입니다.“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됐을 때 위험에 몰리는 사람이 내 어머니 내 아버지일 수 있다는 생각 젊은이들도 해봤으면 합니다.

또 비난받을 것이 두려워 숨는다면 방역이 더 어려워질 수도 있을 겁니다.

우리 모두 긴장의 끈을 다시 조여야 할 때입니다.

방역당국은 최근 이런 포스터를 내놓기도 했죠. 공든 탑이 무너지는 건 늘 한 순간이었습니다.

뉴스A 마칩니다. 주말은 조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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