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경남 남해군 한 병원에서 의료진이 접종할 백신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지난 23일 국과수 연구원으로부터 72살 A씨의 사망원인이 ‘대동맥 파열’과 가장 큰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받았다고 24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부검을 실시 했지만 A씨가 접종한 백신과 사망 원인에 대한 연관성을 찾지 못했습니다.
A씨는 지난 21일 오전 11시께 부천 역곡동의 한 싱크대 제조업체에서 쓰러져 치료 중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숨진 A씨는 기저질환 등은 없던 것으로 확인 됐습니다.
곽정아 기자 kwa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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