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출근하지 않고 자택에 머문 윤석열 총장은 총장직이 아니라 법치주의를 지키기 위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말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이르면 내일 직무배제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할 계획입니다.
3. 여야 정치권은 윤 총장 직무정치 조치를 두고 정면충돌했습니다. 민주당이 윤 총장에 대한 국정조사를 추진하자 국민의힘은 오히려 추미애 장관에 대한 국정조사를 해야 한다고 맞받았습니다.
4. 민노총이 참가인원을 9명씩 나눠 쪼개기 집회를 강행했습니다. 서울시는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면 손해배상을 청구한다는 입장입니다.
5. 민주당이 3차 재난지원금 예산을 내년 본예산에 반영하겠다며 입장을 바꿨습니다. 야당 제안에 여당이 조건부 수용 의사를 밝히면서 관련 논의가 빨라지게 됐습니다.
6. 60대 남성이 모텔이 불을 질러 2명이 숨지고 9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술을 달라는 요구를 모텔 주인이 거부하자 홧김에 벌인 방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