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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출제위원장 “초고난도 문항 피해” 外
2020-12-03 13:09 사회

오후& 뉴스입니다.

1.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장인 민찬홍 한양대 교수는 "시험이 어렵다는 인상을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초고난도 문항은 피하려 최대한 애썼다"고 밝혔습니다. 민 위원장은 오늘 수능 출제 방향 브리핑에서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기준으로 예년과 같은 출제 기조를 유지하고자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 서울 강북 아파트값 평균 상승률이 12년 만에 강남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국민은행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평균 상승률은 강북 14개 구가 12.8%, 강남 11개 구가 10.6%입니다. 노원구가 19%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3. 공인인증서 제도가 21년 만에 폐지됩니다. 오는 10일부터는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별도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없는 민간 전자서명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내년초 시행하는 연말정산도 민간 전자서명 인증서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4.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착용에 대해 "애국적인 일"이라며 6·25 전쟁과 1·2차 세계대전 참전에 비유했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소상공인 등과 화상회의에서 마스크 착용을 "개인의 자유에 대한 위대한 희생"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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