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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 이적설 불거진 손흥민…“지단 감독, 관찰 중”
2021-01-02 19:48 스포츠

토트넘 손흥민 선수, 이적설이 나도는데 후보로 지단 감독이 이끄는 레알마드리드가 거론됩니다.

남자 프로농구까지 스포츠 소식을 강병규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KCC의 수비는 공포, 그 자체였습니다.

전자랜드는 수없이 슛을 던졌지만, KCC의 압박에 번번이 막히고 맙니다.

1쿼터 총 20개의 슛 중에서, 19개가 림을 외면했고, 그나마 2점 슛 하나가 들어가 전멸은 피했습니다.

한 쿼터 2점은 역대 네번째 기록이었습니다.

어제 질식 수비로 재미를 본 KCC는 오늘은 공격력을 과시하며 연승을 이어갔습니다.

1쿼터엔 현대모비스 숀 롱에게 덩크를 내주는 등 10점 가까이 뒤졌지만, 3쿼터부터 골밑과 외곽에서 라건아와 유현준 등이 득점포를 가동시키며 13점차 역전승을 기록했습니다.

KCC는 시즌 첫 8연승 기록을 세웠습니다.

손흥민이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이 선정한 2020 최고 아시아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아시아 선수 첫 EPL 50골, 한국인 첫 유럽무대 100골을 달성한 것이 선정이유였습니다.

손흥민의 활약이 계속되면서, 레알마드리드 이적설도 다시 불거졌습니다.

영국의 한 매체는 레알마드리드 지단 감독이 손흥민을 관찰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주말 프로배구 경기가 잠정 연기됐습니다.

프로배구 중계 카메라감독의 코로나19 양성판정 때문입니다.

카메라 감독은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양팀 작전타임 중계를 주로 담당했기 때문에 선수단 추가 감염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프로배구연맹은 추가 감염자가 나올 경우 리그가 중단 될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강병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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