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에 먹이를 찾아 내려온 노루가 눈길을 거닐고 있습니다.
혹한과 폭설로 동물들이 굶주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번 추위, 내일 오전까지 이어집니다.
낮에는 따뜻한 서풍이 불어 동장군의 기세를 녹이겠고 다시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다만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서울 등 일부 중부와 경북북부에는 1~5cm의 눈이 또 한차례 지나겠습니다.
오후부터는 맑아지겠지만 휴일에도 전국이 흐리고 밤부터는 중북부와 제주에 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월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다음 주는 이번만큼 강력한 추위는 없지만 기온 변화가 크겠습니다.
내일부터 월요일까지는 곳곳에 미세먼지가 머물러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면역력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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