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탄핵 문제'를 언급한 적이 없다던 김명수 대법원장의 해명과 정반대되는 음성파일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김명수 대법원장]
"탄핵하자고 저렇게 설치고 있는데… 국회에서 무슨 얘기를 듣겠냐 말이야."

사법부 수장이 거짓말로 사법부의 신뢰를 추락시켰다는 비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 임성근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판사 탄핵안 가결은 헌정 사상 처음입니다. 국민의힘은 사법부에 대한 겁박이라며 반발했습니다.

3. 정부가 공공주도로 5년 안에 전국에 83만 호를 공급하겠다는 부동산 대책을 내놨습니다. 정부는 '공급 쇼크'라며 자평했는데 실현 가능성 집중 분석했습니다.

4. 아동학대 의심신고가 접수된 제주 7개월 남자 아이의 부모 중 한 명이 '아동 방임'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아이에 대한 접근금지 조치도 이뤄졌습니다.

5. 설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방역당국은 3~4월 '4차 대유행' 가능성까지 공식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