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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논의한다더니 바이든 “백신 충분치 않다”
2021-04-22 12:16 국제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4월 22일 (목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전지현 변호사, 최영일 시사평론가,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황순욱 앵커]
우리의 반도체를 주고 미국에 백신을 받아오는 이른바 스와프, 물물교환 거래를 통해서 미국이 보유하고 있는 백신을 조기에 우리가 확보하려는 노력을 하겠다. 이게 우리 정부의 입장이었습니다. 그래서 논의를 하겠다는 입장까지 발표를 했었는데요. 미국은요, 백신을 해외에 보내는 것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밝혔군요. 우리만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었던 건가요?

[전지현 변호사]
아니 근데 아직 자국 내 여론이 지금 안 좋기 때문에 미국에서도 아직 코로나가 완전히 잠잠해진 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저거는 그냥 원론적인 얘기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아요. 그러면서도 해외 각국에 지원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여지는 남겨뒀지만 신중하게 결정하겠다. 그거거든요. 그래서 이거를 우리나라 백신 스와프에 대해서 부정적인 공식적인 입장을 피력한 것이다. 이렇게 볼 수는 없고요. 지금 백신 스와프 관련해서 본격적인 협상이 진행된 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이 문제는 어떤 사람을 보내서 어떻게 협상하느냐에 따라서 그래도 희망의 여지는 남아 있는 거지 처음부터 문을 닫고 볼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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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위지혜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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