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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맞고 또 부작용? 20대 공무원도 사지마비
2021-04-22 12:21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4월 22일 (목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전지현 변호사, 최영일 시사평론가,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황순욱 앵커]
어제 저희가 보도해드릴 때도 이 남편의 호소 내용을 전해드릴 때 그거였어요. 일주일에 400만 원 정도 나오는 병원비를 감당하기가 너무 막막하다. 하지만 정부기관 어디서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다. 이런 내용이 보도가 나갔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지원을 하라고 지시를 했다면서요?

[최영일 시사평론가]
맞습니다. 국민청원이 올라온 지 하루 만에 문재인 대통령의 답변이 나온 셈인데요. 지금 정부기관의 무책임한 태도에 가족들은 무엇보다 화가 난 것 같습니다. 남편분 얘기가 너무 가슴에 와 닿았던 게 차라리 코로나에 걸리는 것이 낫지 않았을까 생각을 했다. 이런 얘기까지 했단 말이에요. 문재인 대통령, 무슨 얘기를 했냐면요. 인과성을 입증하는 여부는 시간이 꽤 걸리겠지만. 이게 법적으로는 120일 이내로 돼 있습니다. 여러 달 걸리는 거죠. 일주일에 400만 원, 그런데 앞으로 몇 주를 입원해야 될지 모른다. 그럼 이게 보통의 가정이 감당하기는 어렵지 않겠습니까. 문재인 대통령이 이분은 평소에 건강했다고 한다. 지병도 없었고 40대 간호조무사로 일하던 여성이에요. 그런데 사지마비 증세가 갑자기 온 거고. 의심할 수 있는 것은 19일 전에 맞은 아스트라제네카 밖에 없으니까요. 문재인 대통령은 관계당국이 직접 찾아가서 사정을 돌아보고 정부가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인 모든 지원을 검토하라고 지시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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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위지혜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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