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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김어준, 우리나라 기울어진 언론 균형 맞춰”
2021-04-22 12:35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4월 22일 (목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전지현 변호사, 최영일 시사평론가,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황순욱 앵커]
김의겸 의원은요. 지난 2019년 부동산 의혹이 제기됐을 당시에 소위 말하는 영혼까지 끌어들일 정도의 대출을 했다는 얘기도 나왔었고요. 관사테크라는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해서 해명을 했을 때 나는 몰랐는데 아내가 이렇게 했다. 이렇게 아내 탓을 했다는 빈축을 사기도 했었습니다. 이런 논란이 있은지 2년 만에 이제서야 제대로 사과를 했군요?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예. 당연히 해야 된다고 보고요. 사과는 지금 본인이 말씀하신 것처럼 계속 비판이 있으면 그때마다 사과해야 돼요. 어쨌든 본인이 했던 여러 가지 행동들에 대해서 법적으로 저게 문제가 없다 하더라도 그것이 국민의 관점이나 고위공직자를 하는 사람에 대해서 국민들이 보고 있는 관점은 다른 차원이잖아요. 공직을 안 했다면 저런 문제가 논란이 되겠습니까. 공직을 하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그만큼 공직이라고 하는 것이 갖고 있는 무게감들을 생각한다고 하면 저게 법적으로 문제가 있고 없고의 문제를 떠나서 국민적 관점에서 실망한 부분에 대해서는 끊임없이 사과가 필요하다. 저는 이렇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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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위지혜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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