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김학의 전 차관의 출국금지 의혹 수사를 무마한 혐의와 관련해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한 수사심의위가 열렸습니다.
심의위는 조금 전 이 지검장을 재판에 넘겨야 한다고 결론냈습니다.
3.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의 정식 재판이 기소된 지 1년 4개월 만에 처음 열렸습니다. 송철호 울산시장과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피고인 15명이 대거 출석했습니다.
4.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의 친구가 어제 참고인 신분으로 10시간 동안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친구 어머니의 휴대전화도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했습니다.
5. 농기계 보관 등 농사용으로 신고되는 농막이 전원주택이나 숙박업소로 불법 이용되고 있습니다. [현장카메라]에서 취재했습니다.
6. 양아버지에게 맞아 혼수상태에 빠진 두 살배기 여자 어린이의 뇌가 3분의 2 가량 손상된 걸로 확인됏습니다. 몸 여러군데서 회복 속도가 다른 상처가 발견돼 지속인로 학대를 받았다는 소견도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