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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 클로징]당신 어깨에 기댈 때 나는 강해집니다
2021-06-04 21:24 뉴스A

2010년 천안함 폭침 때 산화한 김태석 원사.

당시 8살이었던 그의 딸이 늠름한 대학생이 됐습니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함정 장교가 되겠다며 올해 군사안보학과에 입학했고, 해군 예비장교후보생 1차 시험도 합격했습니다.

[ 김해나 씨 인터뷰 : 오늘 ]
“그 아버지에 그 딸이라고 / 아버지 뜻을 이어서 나도 군인이 되어서 나라를 지켜야겠다. (후회 안 하고) 네”

뻥 뚫린 철책, 성추행과 부실급식 사고 등 군의 수난시대인데요.

김태석 원사 부녀의 선택이 헛되지 않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군이 되기 위해 이번엔 반드시 환골탈태해야겠습니다.

오늘의 한마디는 김해나 씨 동기들이 올해 서해수호의 날에 부른 노래로 대신하겠습니다.

여인선 앵커의 휴가로 오늘 하루 제가 대신 진행했습니다.

오늘 뉴스 여기까지입니다.

내일도 뉴스에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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