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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9일 뉴스A 라이브 주요뉴스
2021-09-29 11:49 뉴스A 라이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점심시간을 알찬 정보로 가득 채워드리는 뉴스A라이브 황순욱입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으로 오늘도 힘차게 문을 열겠습니다.

1.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의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이 대장동 민간사업자 화천대유 본사 사무실과 관계사인 천화동인 관련자들의 사무실과 자택 등을 동시에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검찰은 대장동 개발 사업을 설계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리 등 관련자들을 출국 금지했습니다.


2. ‘성남 대장동 개발 사업’에 투자해 수 천 억원의 배당금을 받은 화천대유 관계사 투자자 7명 중 상당수는 서울 강남과 부산 등에서 수 백 억원 대 빌딩을 사들이거나, 건물을 새로 지어 건물주가 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화천대유는 대장동의 서민 임대부지를 매각한 291억원도 대부분 가져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3. 성남 대장동 개발 사업의 핵심인 토지와 자금은 화천대유 관계사 천화동인 4호 대표인 남욱 변호사가 중심이 돼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화천대유가 포함된 컨소시엄을 대장동 민간사업자로 선정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리는 이재명 지사의 최측근인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이 추천한 인물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4. 화천대유로부터 퇴직금 및 산업재해 위로금 명목으로 50억원을 받은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 아들 곽병채 씨가 건강 이상이었다는 재직 기간 동안 조기축구 활동은 활발히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화천대유 일했던 모 전무는 최근 퇴직하면서 퇴직금과 성과급 등의 명목으로 100억원 가까이 지급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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