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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입·브레인’…모두 부동산 투기 의혹
2021-09-29 13:25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9월 29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효은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백성문 변호사,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황순욱 앵커]
경찰이 이재명 지사의 최측근인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이 전 원장은 이재명 지사의 가장 대표 공약이죠. 기본 시리즈. 기본 소득 등. 기본 시리즈를 기획하고 주도하고 만든 인물로 또 알려져 있는데요. 이번 수사는 부동산 편법 증여 의혹에 대한 수사입니다만. 이한주 전 원장이 유동규 씨를 대장동 개발 사업에 추천한 당사자라는 사실. 앞서 저희가 얘기를 나눠봤었는데. 이 부분 때문에 지금 또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즉 이 지사 측근이 이 지사 측근을 추천한 상황이 아니냐. 이런 의혹인데요. 지금 본인 개인의 부동산 투자 투기 의혹에 대한 수사를 받고 있지만. 이 과정에서 방금 제가 언급한 측근이 측근을 추천한 거 아니냐. 이 부분도 같이 조사가 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같이 조사해야 되는 게 아니라 진짜 수사를 하려면 물론 개인의 부동사 투기 의혹에 관련한 수사도 해야 되겠지만. 중요한 수사를 안 하고 있는 거예요. 지금 이 사건은 본질이 무엇인지를 봐야 합니다. 국민의힘 게이트가 될 수가 없어요. 이것은 아수라 게이트입니다. 영화 아수라에서 나왔다시피 현직 지자체장이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특정 개인들에게 특혜를 주는 어떠한 사업을 함에 있어서 지자체장이 배임 의혹이 나온 거예요. 이것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그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 현 경기지사가 본인의 측근을 이용했든, 어떻든 간에 어떤 생각을 갖고. 이런 이상한 사업 설계를 하게 됐느냐. 그것을 밝힘으로써 모든 의혹이 되는 것이지. 나중에 나온 이익을 누가 어떻게 했냐. 그것은 나중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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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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