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매주 타는 민생 버스, 일명 '매타버스'를 타고 전국 2030 민심 청취를 시작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미구 존 오소프 상원의원과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동아태 차관보를 접견해 정치선언 후 첫 외교 행보에 나섰습니다.
3.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민주당 대선 공약 개발에 관여한 혐의로 여성가족부 김경선 차관 등 2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여가부는 중장기 과제를 논의한 거라고 해명했지만 선관위는 공무원의 정치중립 의무 위반 혐의가 있다고 봤습니다.
4. 진에어 여객서비스 시스템이 10시간 넘게 마비되면서 전국 주요 공항에서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발권과 탑승수속이 지연되고 항공편 결항과 지연이 잇따른 가운데 손으로 쓴 '수기 항공권'까지 등장했습니다.
5. 코로나 사태가 길어지면서 탁 트인 그린에서 즐길 수 있는 골프장에 2030세대까지 몰리고 있는데요. 이 틈을 타 세금 혜택을 받고 있는 퍼블릭 골프장까지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인선이 간다'에서 횡포 수준이라는 현장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